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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경제] 인텔리코리아, 중국에 국산캐드(캐디안) 수출

2018-09-10 08:35:57
관리자

캐드(CAD)와 3D모델링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인텔리코리아(www.cadian.com)는 중국에 1억3천만원 상당의 캐드를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인텔리코리아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업체인 D사에 캐디안(CADian) 36만 위안을 비롯하여 7월까지 80만 위안(1억3천만원 상당)의 캐드 소프트웨어를 수출했다.

 

박승훈 대표는 “2001년 해외 선적을 시작한 이래 129개 국가에 캐드 프로그램을 수출했지만, 이웃 국가인 중국과 일본시장 진출은 상대적으로 늦었다”면서, “작년 말부터 중국과 일본시장에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산 오토캐드가 이미 오랫동안 중국의 캐드시장을 선점한 상태일 뿐 아니라, 중국인의 애국소비 심리 때문에 중국산 캐드와도 경쟁해야 하는 악조건 하에서 수주한 것이기 때문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의 캐디안을 영문, 일어 외에도 중국어 간체와 번체를 모두 개발하여 타이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시장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부터 일본과 중국에 캐디안을 뿌리 내리기 위해 해외 주요 전시회 출품 및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글로벌 캐드개발사인 오토데스크의 오토캐드는 1년(또는 3년) 임대 라이선스로 공급되는데 비해, 캐디안은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점과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사용자화 전략으로 차별화를 기함으로써 해외 유수의 경쟁사들과의 진검승부에서 성공확률을 높이고 있다. 오토캐드와 캐디안을 벤치마킹하는 설계 엔지니어가 날로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캐디안의 해외수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캐디안은 오토캐드와 양방향으로 호환되면서 동일한 명령어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대안캐드이다.

 

이나겸 기자  0811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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